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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펠마르/회원점

[기사] 아이펠마르의 중소형 미용실의 다양한 차별화 시도

중소형 미용실의 차별화 '아이펠마르 난향점'
지역적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전문성 실천해야

“한국 뷰티서비스 산업의 발전은 중소형 미용실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철저한 미용과학에 기초해야 하고, 고객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눈높이에 맞는 미용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전문성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

미용실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가 주먹구구식 경영과 비전문성으로 한계를 보이고 있는 동네 미용실의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하여 특화된 전문 살롱으로 차별화시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성향과 기업의 환경, 경영 스타일등을 가지고 있는 미용실을 표준화한다는 것과 미용과학이라는 전문지식을 습득해 전문화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라 할 수 있는 것.

아이펠마르의 이같은 시도는 아파트나 인구 밀집지역의 동네 미용실을 개선, 변화시키는데 집중된다.

경영자의 성향과 지역적 환경을 분석, 고객 지향의 컨텐츠를 구성하고 스타일링에 국한된 미용 서비스 상품을 확대하며  상담, 진단, 시술의 예약 시스템 정착을 위해 두피관리 등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건국대 향장미용과학연구소 ‘두피관리트리콜로지스트’ 심화과정을 통해 습득하여 전문점으로 차별화하는 방향으로 동네 미용실을 리뉴얼 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신규 오픈한 아이펠마르 난향점(원장 오채은)은 ‘가격의 표준화, 서비스 매뉴얼의 통일, 전문 경영관리,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두피 제품의 공동구매, 조직관리, 직원 재교육의 헤어미용 워크숍’ 등 을 통해 공동브랜드 회원점으로 기업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펠마르 난향점의 차별화된 시도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 집중식 소형 멀티미디어를 설치해 자체 제작한 헤어스타일 및 광고, 지역소식 등을 동영상으로 상영해 고객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있다.

또, 인터넷 카페를 통한 공동 마케팅 및 통합 홈페이지를 이용한 실시간 예약과 수기 상담차트 사용 등 경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래지향적 체감형 동네 미용실을 선보였다.

아이펠마르는 지역적 네트워크를 통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근거리 중심의 공동브랜드 회원점을 확대하고 조직화해 상호 공존할 수 있는 상생의 미용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www.eifelma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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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형 (hyoung@beautynu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