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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강식품 '한라산양산삼조릿대' 개발

제주 건강식품 '한라산양산삼조릿대' 개발
서정용 기자, 2010-03-01 오후 10:27:12  
 
제주도에서 최초로 한라산 조릿대와 산양산삼을 혼합시킨 건강식품이 개발돼 관광 상품으로 주목되고 있다.

제주관광대학 창업보육센터내 삼로원 대표 송화용부부는 건강식품인 한라산양삼조릿대 상품을 개발해 본격적인 생산 체제를 갗추고 있다.

새로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된 한라산양삼조릿대는 조릿대 뿌리의 추출물을 조청으로 만들어 산양산삼을 혼합해 환 으로 제조 됐다.

송화용부부는 지난 2007년 제주도에 내려와 한라산 영실 주변 해발 900고지 만평의 버섯농원을 구입해 산양산삼 재배에 성공해,올해부터 100kg을 생산하게 됐다.

이 산양산삼은 삼의 씨앗을 산에심어 자연 상태에서 자라게 한 삼을 산양산삼이라고 한다.

재배방법은 인삼과는 인공적인 비배관리를 피하고,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자연상태에서 자라게 한 친환경 산양산삼은 효능과 그 성분이 천종산삼과 같으며,농약이 전혀 검출 되지 않아 일반 인삼과는 차이가 있다.

산양산삼 재배에 성공한 송화용씨는 농원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한라산 조릿대가 인삼을 훨씬 능가하는 놀라운 약성을 지닌 약초로서 혈압과 당뇨에 효능이 있어 생리 활성이 뛰어난 기능식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조릿대와 6년근 산양산삼을 혼합해 가공시켜 건강식품으로 개발된 한라산양삼조릿대와 한라산양산삼표고 두 상품에 대해 현재 특허출원중이고, 건국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임상실험중에 있다고 전했다.

삼로원은 올 한해동안 80gl 드리 한라산양삼조릿대 10만개를 생산해 한병에 6만5천원에 판매할 계획 이라고 전하고,청정 제주 특성을 활용한 건강식품 산업화를 추진해 한라산에서 생산되는 건강식품의 고부가치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