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소개는 아산온천 '신정관' 국내1호 온천탕을 소개합니다.
혹 아쉬나요? 안양온천 지역에서 국내 제1호 온천탕이 어딘지요?
혹 아시나요? 아직도 2500원 하는 목욕탕이 아산온천에 있는지요?
여러분께 안양온천 지역의 국내 제1호 온천탕이니 '신정관'을 소개합니다.
신정관을 일반 동네 목욕탕처럼 가운데 크다란 욕탕이 있고 쥐위에는 오래된 타일을 깔아 놓은
시골 동네 온천탕입니다. 그런데 어디나 온천물이 같겠지만
이곳 신정관의 온천물은 오후까지 떠거워가 들어갈 수가 없을 정도라닌까요?
그래서 물이 좀 꺠끗하죠...ㅎ
아참, 그리고 다른 목욕시설은 실내가 어두워 물이 더러워도 알 수 없지만,
이곳은 너무 밝아(?) 더러운지 아닌지 확실히 구분이 갑니다.
온천을 마치고 오시는 길에 음봉면 삼거리에 위치한 '원조 할머니집에서의 영양탕(개고기)/백숙 한그릇(각 10000원)은
출출한 당신의 배를 가득 채워줄 것입니다. 물론 영양탕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음봉 삼거리에서
우회전 (천안방향) 하여 약 400미터 가시면 오른편에 어죽집(이름이 기억나지 않음)이 있습니다. 어죽이라하면 사람들이
비린내등을 연상하는데 ㅋㅋ 아마 먹어보면 기절할 겁니다. (가격은 한그릇에 6000원)
그리고 음봉에 위치한 '이충무공묘소' 산책길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불렀던 배도 가라앉고, 출입구에 위치한
약수터에서 물한 그릇 먹으면 정말이지 풍성한 휴일 휴가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멋있는 곳을 걷고 슆다면 염치저수지 길을 걸어 보세요. 해질 때의 풍경이 가히 일품입니다. 일렁거리는 물쌀에
이렇게 멋떨어진 풍경이 있는가 할정도....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음봄면 삼거리에서 아산온천 방향으로 산을 넘어가면 스파비스가 나오고 이를 지나면
영인산 휴양림이 있습니다.
휴양림에 주차를 하고 산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다보면 양갈래로 나뉘어지는 길을 만나는 데,
오른쪽 산길을 따라 걸어가 보세요. 오른편 저만치 나무계단으로 된 정상이 보일 겁니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와
경관을 내려다 보면 신선이 딘듯합니다. (약1시간30분 소요)
이정도면 휴일날 아침, 가족과 함께 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길이 아닐까요?
광명철산미용실, 향장미용학전문미용실 아이펠마르 송팔용 실장의 가족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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