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가볼만한 곳] 서울 경기 가까운 추천 여행 여주시 #신륵사
서울 경기 가까운 주말 나들이 추천 장소로
여주에 있는 신륵사를 소개한다
대부분의 절이 산에 있는데 신륵사는 강변에
있는 절로 유명한 사찰
주말 TV앞에 앉아 있는 당신~!
가까운 여주로 주말 여행을 떠나 보자^^
[신륵사에 대한 역사적 기록보기]
신륵사는 신라 때 지어졌다고 한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가 아홉마리 용이 승천한 연못에
절을 지었다고 신륵이라 이름이 지어졌고,
고려의 고승 나옹이 머물러 있을 때,
신륵사는 크게 확장되었으며,
1376년 사망 후, 이색이 이곳에 대장각을 짖고
대장경을 봉안했다고 한다
조선시대 1473년 세종의 능을 여주로 이장하면서
영릉의 원찰로 신륵사가 지정되었다고 하며,
이때 사찰의 이름이 보은사로 바뀌었다가
원찰로서의 의미가 약해진 뒤
신륵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전해진다
신륵사 다층석탑(대한민국 보물 225호)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탑으로
탑신에 새겨진 용무뉘가 특징이다
대법당 계단에 앉아 석탑과 경내를 내려다 보라
내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어
너무도 조용해서 좋았는데,
주말은 어떨런지 모르겠다
강가 바위 위에 있는 강월헌 6각 정자에는
삼층석탑이 있고,
삼층석탑 바로 위에는 국보인 다층전탑이 있다
(강월헌은 나옹의 당호라고 함)
삼층석탑은 나옹을 화장한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탑인데 이곳으로 옮겨져 왔다고 알려져 있단다
과거 정자와 석탑이 세워진 이야기 보다
지금, 남한강을 끼고 자리 잡은 이곳 정자에서
시간을 거꾸로 갈 수 있는 공간을
우리에게 준다는 것이 고마울 뿐이다
신륵사 다층전탑에서 아래로 보면
강월헌과 삼층석탑이 보인다
이곳에 앉아
여주를 끼고 흐르는 남한강의 물줄기와
강월헌 정자와 석탑을 보면
자연스레 과거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바쁘게 신륵사의 사찰을 돌아보고자
선택한 여행이라면
여행은 재미가 없을 듯,
실제 신륵사 사찰은 그다지 크지 않기 떄문이다
따라서, 사찰과 석탑, 그리고 강을 보며
시간을 멈추고 여유를 가져보라
바쁘게 뛰어온 일상으로 부터 해방되는
과거로 돌아가는 여행 ^^
주말 나들이 추천 여행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작한 테마 여행
바이오디톡 샴푸와 트리트먼트의 여행 테마로
선택한 신륵사 방문,
돌아오는 길에
남한강이 보이는 여주시 강변 도로 벤치에 앉아
커피 한잔을 하며,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한참동안 강을 바라보았다
살아간다는 것이 끊임없는 투쟁이 연속이란다
하지만,
세상에는 이렇게 시간이 멈춰 있는 곳도 있다는 사실
이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오늘 오전부터 실시간으로
방송에서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권고 사임을 통과시켰고,
김무성 대표가 유대표에게 전달,
유대표가 직접 사임을 발표했다고
방송에서 흘러 나온다
그들을 보고 있자면
세상을 몇 백년 살것처럼 느껴진다
때가 되면 늙고, 병들고, 죽음을 맞이 할 텐데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멀어진다는 것을 알지 못할까?
나는 '권력과 부' 보다 삶에 대한 행복이 좋다
작은 것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바이오디톡과의 여행테마를 생각하고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혼자만의 생각을 해 왔다
바이오디톡과 여행을 하며, 여행지를 소개하고
인생에 대한 이여기를 할 수 있다는 것
바이오디톡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카메라 가방에 넣고, 꺼내 사진을 찍을 때
처움에는 무척이나 쑥스럽고 부끄러웠는데
몇번 했다고 이제는 익숙해졌다
그리고 능청스레 사람들에게 오프라인 영업도 한다
바이오디톡 샴푸와 트리트먼트 사서 쓰시라고 ㅋㅋ
그러면 사람들이 웃는다
이렇게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 ^^
사진 찍는 실력도 많이 늘었다 ㅋㅋ
그래서 사람은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일까?
여행을 즐기는 것도 여행을 많이 해 본 사람이
똑 같은 풍경을 봐도
더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된다
신륵사로 들어갈 때 나는 바쁜 걸음을 걸었다
하지만,
나오는 길에는 여유를 품고 걸어 나왔다
서울로 향하는 승용차 안,
문득 생각이 났다
내일 아침, 일상으로 돌아가 있을 내 모습이
펌과 염색 후 잔류하는 유해성분을 씻어내는 샴푸,
두피와 모발 그리고 바디까지 신자연주의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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