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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트래킹에서 본 초봄의 풍경

여행발자국동행 2014. 3. 24. 00:20

남한산성 초봄 산행을 두번째 다녀왔다. 항상 자연을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 준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다른 모습으로 그곳을 찾아간다. 남한산성 트래킹 코스는 항상 고풍스러운 아름다음으로 나를 맞아 준다.




그대로의 무습으로 유지되어 있는 곳. 항상 이대로의 모습으로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이곳에서 느끼는 이 감정이 후세의 또 다른 이가 느낄 수 있는 느낌과 같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초봄, 남도에는 벗꽃이 만발했다는데 아직 이곳은 겨울의 운치가 있어 좋다. 오늘 낮 기온이 18도를 넘었는데 이제 봄이라고 해야하나? ...




옛 모습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곳. 남한산성. 이탈리아에서는 유적을 복원할 때 완전히 다른 색인 하얀색으로 복원된 곳을 만들어 후세의 사람들이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우리도 그렇게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언제나 사람은 영원하기를 바라지만 모든 사물은 변화 발전한다. 그대로 유지되어 영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영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영원하기는 바라는 사람의 마음일 것이다.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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