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여행이다

오늘 오랫만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다녀왔다. 간만에 현대모비스에 근무하는 옛 동료들도 만났고, 현대자동차에 근무하는 동생도 만났다. 참 신기한 것은 오랜 시간동안 공유한 것이 없음에도 현대자동차라는 큰 공감대 속에서 만난 사람들이었기에 대화의 주제가 끊이지 않았다.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과의 만남이 존재한다는 것은 항상 즐겁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 가까운 사람으로 부터 힘든 이야기를 들었다. 그 상황에서 어떤 말이라도 해야 했기에 조심스럽게 단어를 선택해서 그에게 안부를 전했다. 무슨말이 그에게 힘이 될 수 있을까?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여행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 내가 가고 있지만 창밖의 경치가 움지이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 것 처럼. 그래서 중요한 것은 '나'다. 내가 보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 '모든것이 잘 될 것이라는 말을 해 주고 싶다. 어제 우연히 생각해 낸 단어 '여행 발자국 동행'. 우리는 인생이라는 큰 여행에 우리들의 발자국을 남기며 동행하며 살아가는 것 아닐까.

서울역에서 동행했던 말래이지아 친구 'SAM'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나도 한장 찍어 달라고 했다. 왠지 서울역 앞에서 있는 나의 모습을 담아 두고 싶었다.

그리고 또 한장의 사진, 우연히 찍혀진 터널 속의 사진. 기차는 항상 움직이고 있다. 터널을 지날때 암흑 같았던 시간도 잠시 흘러가면 다시 빠져 나가 밝은 경치를 보여 주듯 예상치 못했던 힘들고 어려운 시련들도 시간이 흐르면 반드시 극복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미용실도 이제는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가자~

여행 발자국 동행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미용실 아이펠마르

www.eifelmaar.co.kr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용실 아이펠마르 (Korea Hair Beauty Brand Shop)

Hair Shop on the Internet available for reservation

www.eifelmaar.co.kr

http://cafe.daum.net/eifelmaar1

Direct Contact : 82-070-8778-9288, 010-2252-4947

e-mail address : songpy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