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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이론/경영관리

생각의 전환,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미용서비스 산업에서의 조직은 수평적 조직보다는 수직적 조직이 우선된다. 따라서 의사결정에서도 편견과 선입견이 자칫 잘못된 결정의 요인으로 작용하여 조직 구성원의 상호간, 기업의 사업추진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의사결정의 비효율성 및 비능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나를 중심으로 하는 생각보다는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한 일간지에서 각계 전문가 100여명으로 부터 '한국의 국격'에 대한 설문조를 한 결과 나라의 품격과 관련한 8개 항목중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합리성'에 가장 낮은 점수를 주었다고 한다. 요즘의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의 대부분을 보더라도 이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의사결정의 비능률을 해결하기 위해,

 

" 상대방의 말을 들으면 사회적 이익이 증대한다.'는 것을 강자나 여유가 있는 쪽에서 먼저 보여주어야 한다. 나는 무조건 옳고 상대는 그르다는 생각을 가진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토론을 해서는 않되며 이성적으로 상대방의 말을 듣고 내 주장을 수정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의사결정의 비 능률성을 해소하는 출발선"이라고 했다.

 

" '다수결이 원칙을 지켜라는 주장과 '소수에 대한 배려를 하라'는 주장이 맞서는 것이 한국 사회모습이다. 모든 사안을 다수결의 원칙으로 해결할 수 는 없고 모든 사안에서 소수에 대한 배려를 할 수도 없다는 것을 알고 이를 구별해 사안에 맞게 적용하는 감각을 의식적으로 길러야 한다."

 

" 과거 역사에서는 소통을 중요시 하면서 이익단체의 목소리가 분출되었다. 그러한 분출이 커뮤니케이션의 단초이긴 하지만 사회가 성숙할 수록 진지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 자신의 목소리 자신의 주장만 하는 것이 관성화 됐었다. 오늘날 학원사회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의 형태가 매우 일방적이다. 갈등을 조정하고 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리더를 길러내는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의사소통의 품격을 높일 방법론으로 여러 전문가가 토론교육의 중요성을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누군가 궤변을 펼치거나 바람직하지 못한 윤리적 태도를 취할 때 공동체 구성원들이 이를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이 선행도어야 한다." 이를 반영하 듯, 최근의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토론을 지켜보며 평가하고 평가한 자료가 객관적인지를 다시 평가하는 교육이 많이 있다. 토론에 참여하는 것에 못지 않게 토론을 관람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도록 해야 하겠다.

 

뷰티미용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우리는 토론과 참여의 문화에 익숙해 있지 않다. 따라서 항상 자신의 감정에 휘둘릴 수 있는 맹점을 가지고 있다. 항상 남의 의견을 먼저 듣고, 나의 문제를 분석하고 실행하고 판단하고 계획하여 다시 실행하는 단계를 습관화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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